[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확진자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고 있는 김해를 비롯해 경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적용해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체계 전환의 준비와 시범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이에 따라 사적모임 기준은 미접종자 4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경과)를 포함하는 경우 10명까지 확대된다.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이 22시에서 24시까지 완화되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22시 운영시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추석연휴 이후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대응한 결과 지난 7일을 기점으로 외국인 확진세가 수그러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3일 외국인 음식점 사적모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확진자 급증이 시작된 이후 지난 6일까지 2주간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 수는 254명(일 평균 18명)으로 이 기간 총확진자 수 359명 중 70.8%를 차지했다.이에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시의 외국인 확진자 수는